도는 2020년 지역사회 공헌 및 기부문화 조성에 공적이 많은 도민,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해 지역 내 화합 및 상생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9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사회공헌장 후보자는 지난 6. 1일부터 6. 30일까지 시‧군,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장 등 추천을 받아 그 간 현지실사를 거쳐 2020. 9. 4.(금) 강원도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도는 2020. 9. 28.(월)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제9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시상식’을 개최한다. 도 사회공헌장은 희망나눔, 사랑나눔, 행복나눔 3개 부문으로 부문별 개인․단체 총6건으로 시상하게 된다.

 강원도 사회공헌장 시상식은 매년 사회복지대회 행사와 함께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복지대회는 취소하고 시상만 하게 된다.

수상자 현황

① 희망나눔 개인 부문 : 박선남(자영업)

② 희망나눔 단체 부문 : ㈜그래미(대표 남종현)

③ 사랑나눔 개인 부문 : 김진문(자원봉사자)

④ 사랑나눔 단체 부문 : 동해시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동숙)

⑤ 행복나눔 개인 부문 : 현종철(자영업)

⑥ 행복나눔 단체 부문 : 마중물봉사단(정선군시설관리공단)

< 수상부문 >

• 희망나눔 부문 : 물적 자원을 주로 이용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 한 자

• 사랑나눔 부문 : 인적 자원을 주로 이용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 한 자

• 행복나눔 부문 : 물적자원과 인적자원의 결합을 통하여 이바지 한 자

「강원도 사회공헌장」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4명의 수상자(단체포함)를 배출한 지역사회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9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도(보건복지여성국장 고정배)는 “강원도 사회공헌장은 권위가 있는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도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리며, 아울러 그 동안 헌신적으로 지역사회 나눔과 베품을 몸소 실천해 주신 모든 후보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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