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엄기표 관장)은 오는 9월 19일(토), 9월 26일(토) 10:00~13:00 2회에 걸쳐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을 관내 학생, 학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에서는 추석의 유래, 한복바르게 입기, 올바른 배례법과 인사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등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예절을 체험한다. 더불어 면연력을 높여주는 녹차를 이용한 다례(茶禮) 체험과 삼색송편 만들기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될 수 있으며, 강좌에 필요한 수업자료는 꾸러미로 만들어 수강생 집으로 직접 배달해 줄 계획이다.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전통세시풍속 체험교실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수강생 모집은 9월 1일(화) ~ 9월 15일(화)까지 청렴하고 소통하는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220-05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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