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호우 및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옥천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8월 2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우종찬)와 옥천군운영위원회(회장 박철재)에서는 수재의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충청북도회 400만원, 옥천운영위원회 100만원씩 마련하여 조성되었다.

지난 8월 31일에는 청산면 금속제련업체인 ㈜미래리서스(대표 김정희)에서 5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1일 현재 옥천군에 기탁된 성금은 현금 10건 3,100만원, 후원물품 11건 4,145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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