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9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업인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자를 추가 신청 받고 있다.

이번 모집은 2차 추가모집으로 개인사정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워 사업 포기로 미집행된 예산에 대한 추가집행을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임산물포장재, 친환경 유기질 비료 등 구입비를 지원하고 표고버섯재배시설 설치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임산물 포장재 ▲친환경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톱밥배지 구입비 지원 ▲표고버섯재배시설 및 보완 ▲관상산림식물류 생산시설 설치비 등 6개 사업이며 지원예산은 1억 2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품목이 농업 및 임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로 해당 읍‧면‧동에 문의한 후에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임업인이 농림사업(산림분야)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매년 1월 15일까지 지원받을 사업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문의하고 지원신청을 해야 다음해에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업인들에 대한 올해 마지막 추가 사업자를 모집하는 것”이라며“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꼭 신청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 표고버섯재배시설 설치 등 14개 사업 사업비 9억 3100만 원을 확보해 8억 29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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