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시민과 시정이 상호 소통하는 온라인정책토론장인 ‘시민토론 ON AIR’의 6호 토론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주제는 ‘부산청년정책, 어느 분야에 더 집중해야 할까요?’로 청년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여러 정책에 대해 좀 더 확대하고 집중해야 하는 분야가 어떤 것인지 시민의 의견을 들어본다.

시민토론은 부산시 홈페이지 OK1번가 시즌2(www.busan.go.kr/ok2nd) 내 ‘시민토론 ON AIR’ 코너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부산시에서 발표한 청년정책 로드맵에 따라 생애주기와 연계한 맞춤형 주요 청년 정책들을 4개 분야(일자리, 생활, 문화, 소통·참여)로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제공하며, 시민토론 참여자는 부산청년정책 중에서 더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할 정책에 대해 댓글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이범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청년의 날(9.19,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과 2020 부산청년주간(9월 넷째주)이 있는 9월을 맞아 한 달 동안 부산청년정책을 주제로 부산시민이 청년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시민토론을 열었다.”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청년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부산의 미래인 청년이 살고 싶은 부산,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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