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보건기관 직원들 및고위험시설 종사자들에게 지난 27일~28일 양일간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관내 기관으로는 장애인시설 1개소, 요양병원 2개소, 요양원 9개소, 하동우리들병원, 하동군민여성의원, 고위험시설 종사자는 환경미화원 및 쓰레기선별장 직원 78명, 농어촌버스기사 9명, 버스 안내도우미 10명, 도로보수원 17명, 관광택시기사 110명, 관광안내원 13명, 보건기관 직원 150명으로 1인당 마스크 2~3매씩 총 2,400매를 배부하며 격려했다.

또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생활방역 수단인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당부 하면서, 예방법 또한 잘 지켜야 된다고 전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심각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철저한 개인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예방법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사람 많은 곳에 방문 자제 △발열,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등이 있다.

그리고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지역콜센터 120, 1339콜센터 상담, 하동군 보건소(055-882-4000) 및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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