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복지재단(대표이사 고일환)에서 도민을 위한 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진행되었던 ‘충남도민 복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26일에 개최했다.

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박남신)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6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 총 4건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 확산 우려로 특별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우수상 1건 △슬기로운 취준생활 ‘청취자’ : 청년들아 취업고민 뽀개고 자신감 UP!(최민정), 장려상 3건 △노인과 청년이 함께하는 이야기 ‘노청라떼’(유지희) △행복달력 배포를 통한 어르신 우울증 예방사업 ‘행복업’(이주희) △조울증 치료 챗봇 좋을이, 앱+웹 서비스 좋은이(허삼수)에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충청남도복지재단 고일환 대표이사는 “선정된 아이디어는 충남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