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는 25일 도청 작전회의실에서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긴급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손정호 도 소방본부장과 각 과장, 도내 16개 소방서장, 충청소방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예상 경로에 따른 지역별 긴급구조와 피해저감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환자이송대책 및 직원 복무관리 사항도 점검했다.

손 본부장은 “이번 태풍은 많은 비와 함께 강력한 바람도 동반하고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긴급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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