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4일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단체 10여명이 3개조로 편성하여 관내 학원 33개소 방역에 나섰다.

지난 20일 관내 초등학생 확진자 발생에 따라 관내 학원가에 비상이 걸리자 관내 학원에 방역 봉사가 발 빠르게 이뤄진 것이다.

관내 학원가는 이번 방역으로 학원을 자체적으로 방역하는 수고를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금정숙 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확진자가 발생하여 다들 심란한 마음이지만 우리군은 힘을 똘똘 뭉쳐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며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