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8월부터 10월 말까지 걸매생태공원 야외 농구장에서 매주 화, 목요일 19시부터 20시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족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야외 음악줄넘기 교실』을운영하고 있다.

매년 음악줄넘기 교실은 실내 체육시설 등에서 운영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야외에서 운영하고 있다.

야외에서 운영하더라도 2M이상 거리두기와 마스크 작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점점 많아져서 처음에는 30명 이내 참여하였으나 횟차가 증가할수록 참여 인원이 늘어나 현재는 50명내외 참여하고 있다.

음악줄넘기는 흥겨운 음악에 다양한 동작을 가미해 리듬감있게 줄넘기를 할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심폐기능 강화와 체력항상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 향상으로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성장하는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며 열량소모가 많아서 비만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운영을 확대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야외 음악줄넘기 교실에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께서는 건강증진팀(760-6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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