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월 29일(토) 10시부터 대전괴정고등학교 강당에서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수시모집 대비 1:1 맞춤식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2021 수시모집 대비 1:1 맞춤식 상담」은 ‘찾아가는 대학 넛지(Nudge)’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대입정보와 입시상담을 갈망하고 있는 고3 학생 및 학부모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와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입지원 사업이다.

‘1:1 맞춤식 대입상담의 날’은 고3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소속 현직 교사가 참여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한 상황에서, 지원단 소속교사와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고3 학생 및 학부모의 개별상담 방식으로 운영한다.

 상담 방법은 사전에 신청한 고3 학생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8월 29일(10시~17시) 1인 1회, 1회당 45분씩 운영한다. 상담 참가자는 학교생활기록부, 수능모의평가(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 자기소개서 작성본 등 준비물을 지참하고, 예약된 시간에 대전괴정고등학교 강당으로 가서 상담을 실시하면 된다.

 상담 신청은 대전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고3 학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7일 24시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클릭한 후 원하는 상담 시간대를 선택하면 되는데, 주의할 것은 선착순 마감이기 때문에 희망자는 되도록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담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실시하는 1:1 맞춤식 대입지원으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대입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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