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8월 19일부터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2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고전이 건네는 마음처방전’은 코로나19로 불안하고 불투명한 시대를 실학자들의 사유방식으로 변화와 성찰을 통해 문제를 직시, 인문학적 사고로 공동체의 연대와 협동의 필요성을 논의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오창호수도서관(043-201-4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창호수도서관은 4년 연속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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