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동이면에서 빠른 복구위해 구슬땀 -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원장 박승환) 직원 20여명은 14일 최근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옥천군 동이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7일 제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바쁜 일정과 휴가를 뒤로 한 자치연수원 직원들은 준비해간 물품(생수, 컵라면 등)을 전달하고, 수해로 인한 토사제거, 가구 및 물품 정리 등을 하며 상심이 큰 침수피해 주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승환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장은 “수해현장의 처참한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이 시작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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