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9월10일 까지 충북 영동 갤러리카페 예술창고에서 전시된다.

긴 장마로 모든 이들이 행복의 미소가 사라지는 현실에서 충북영동 예술창고갤러리에서 “김충식 초대 개인전”으로 행복을 전한다.

김충식 작가는 대한민국 한국화의 대표적인 한국화가로 미술학 박사이다.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 석사 졸업. 단국대학교 대학원 마술학 박사 졸업 . 개인전 53회(서울.파리.동경.상해.마닐라.뭄바이) 그룹 및 초대전 500여회.서울교육대학교.수원여자대학 등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저서로는 한국화야 놀자. 쉽고 재미있는 한국화 그리기.김충식의 미술교육 상담일지 등 5편을 발간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심사. 대전미술대전.충북미술대전 등 30여회 미술대전 위원회 및 심사위원으로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출강.작품평가위원회한국화위원장.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수석부이서장. 한국청소년미술협회연수원장, 현대미술교우전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충식 작가의 작품 주제는 '한국화의 미, 여백의 공간'이다.

복잡하고 힘든 현실을 '여백의 미' 속에서 현대들이 마음에 편안함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한다.

서양과 다르게 한국화에서는 여백의 조형언어를 갖고 있다. 여백은 내가 담고 싶은 생각의 무한한 이야기와 감상자들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김충식 작가는 "아름다움을 담아 살고 싶음"을 주제로 표현하고 있다 한다. 전시 되는 기간 동안 풍족함에 익숙해 있는 모든 감상자들이 비움의 철학을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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