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0 대전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에 스타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스타기업 지정서를 받은 기업들은 고용창출과 매출성장 등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들로 지정 첫 해는 기업성장 컨설팅 등에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대출한도 증액, 해외 바이어 초청ㆍ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지정 기간은 3년(최대 5년)이다.

 또한,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으로 홍보동영상 제작, 해외전시회 참가 등 기업 당 3,000만 원에서 최대 8,000만 원이 지원되고, 2021년도에는 상용화 연구개발(R&D) 사업비 연 3억 원 내외(지원금 2억 원+자부담 1억 원) 중 2년간 최대 4억 원 내외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역유망기업 중 매년 15개사 내외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총 사업기간(2018년~2022년)동안 75개사 정도를 선정, 이중 10개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250여 명의 신규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수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계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중소기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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