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테크(대표 구형서)는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에코마스크백 1만 5천개(2,250만원 상당)를 13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담테크는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에서 천연나노소재와 이온스톤소재를 이용한 건강․생활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담테크 구형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특허 받은 에코마스크 백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경제 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해준 대표님께 감사를 표하고, “누구보다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홀몸어르신들께 무더위와 코로나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마스크 보관 파우치는 대한노인회, 노인장애인복지관, 시니어클럽 3개 기관을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