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 Wee센터는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3회에 걸쳐 대강초등학교 학생 5·6학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또래관계향상을 위한 집단상담을 운영하였다.

 이번 집단상담은 친구야 만나서 반가워~!, 내 마음을 알고 친구의 마음알기, 함께하는 우리, 성장나무그리기 등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통하여 친구의 마음을 들어보고, 그 친구의 생각을 함께 나누어봄으로써 오해를 줄이고 대화를 통한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 조성남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 중에는 비대면으로 사이버상담실 및 전화 상담을 적극 활용했지만, 학생들이 등교개학을 한 이후에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대면 상담으로 진행해 학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따듯한 정서적 감동으로 상담효과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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