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환경산림국(국장 김연준)은 지난주 충주 노은면에 이어 11.(화)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를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영동지역은 지난 8일부터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지역으로 송호리 일대 농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환경산림국 직원 40여명은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마을을 찾아 침수주택 복구 및 환경정비 등 신속한 복구 작업을 펼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하루 빨리 수해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