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8월 11일 충북혁신도시 거성호텔에서 충북도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충북테크노파크 주최·주관으로 ‘충북 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하였다.

이번 매칭데이 행사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사전 매칭을 통해 현장에서 상담형태로 진행됐고, 수요기업 40여개社, 공급기업 20여개社 등 도내 중소 제조기업들이 참석했다.

공장 운영의 효율성 개선과 에너지 절감 등 생산체계 개선을 위해 스마트공장의 우수사례 성과 공유 및 충북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만남의 장 마련으로 기술과 정책 교류 등 스마트공장 전문가 컨설팅, 스마트마이스터, 협동로봇 구축 상담 등 종합지원도 함께 진행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도내 도입기업의 스마트공장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여건에 맞는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수요-공급기업 간 협업관계를 통해 기업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등 4차 산업혁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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