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현황 공유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들려주고 싶은 교육복지 이야기」e-소식지를 발간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대전 관내 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들려주고 싶은 교육복지 이야기」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사업학교(61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교육가족 및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연 2회 발간되는 소식지이다.

 이번 소식지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취약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생활실태 모니터링, 긴급물품지원,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등 위기상황에 발맞춰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시행했던 교육복지 사업학교 현황이 수록되었다.

 또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One-Stop지원센터에서 추진했던 신규 교육복지실 구축지원, 희망학교 & 희망교실 공모 선정, 지역사회 연계 나비프로젝트 추진, You In I 교육복지의 날 등 대전 교육복지의 다채로운 소식을 담아냈다.

 대전교육청 조윤옥 교육복지안전과장은“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이 오고 갔던 교육복지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사회적 거리두기로 몸은 멀어졌지만, 교육복지가 마음을 잇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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