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우혁)가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가구와 농가의 수해복구 활동으로 일주일째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3일 오창스포츠센터 주민 임시대피소 안내봉사를 시작으로, 성재3리 경로당 수해복구활동, 옥산면 사정1리 오이하우스 침수농작물 복구 작업, 제천시 봉양읍 피해가옥 정리 및 청소 등 지역 곳곳에서 총 200여명이 참여하여 복구 작업을 펼쳤다.

김우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피해신고 접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자원봉사자들의 더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 주에도 계속 진행되는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자원봉사자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 (043-201-073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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