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원성2동·중앙동·성남면·풍세면 공립작은도서관 4개관이 리모델링 후, 13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14일 새롭게 문을 연다.

개관식은 성남면 작은도서관 옆 성남면 행정복지센터(2층)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도서관 관계자, 천안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3시 30분 개최된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축사 등의 본행사와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리모델링을 마친 4개 작은도서관의 전후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 나만의 부채만들기, 다트 맞추기, 도서 교환전, 과월호 잡지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재현 문화도서관사업소장은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공립작은도서관이 지역민들의 사랑받아 활발한 독서문화 조성으로 책 읽는 문화도시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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