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8월 7일 시청 제2청사와 사업소, 읍면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6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일 맛 나는 일터, 살 맛 나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시청 본청에 이어 열린 이번 캠페인은 대민업무를 보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닝빵 세트(빵, 음료)를 나눠주며 격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모닝빵 세트를 전달받은 신규 직원은 “아침에 식사를 하지 못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아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15년 ‘광양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가족친화사업을 통해 일과 가정이 함께 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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