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환경산림국(김연준 국장)은 충북 북부지역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농지침수 지역을 찾아 6일 복구 작업에 나섰다.

환경산림국 직원 40여명은 침수된 주택 및 잔재물 처리, 농업기반시설 복구 등 신속한 복구 작업을 펼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노은면 연하리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하루 빨리 수해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3일에 단수지역 4개 시군 식수용 병물(400mL) 지원을 위해 수자원공사 협조를 받아 선제적으로 5만개의 병물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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