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지원을 위한 맞춤형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층과 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기획된 ▲온라인사업 취·창업과정, ▲이커머스빅셀러 창업과정,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취·창업과정, ▲취·창업 컨설턴트과정, ▲전산세무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등 20여개 교육과정에 참여할 40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산세무 회계사무원 양성과정과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취·창업과정 등이 8월 19일부터 교육을 시작하고, 취·창업 컨설턴트과정이 8월 24일부터, 온라인사업 취·창업과정이 9월 1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국비지원 교육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지원, 새일여성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 후 특화된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비지원 전액무료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과정으로 ▲커피바리스타자격증2급, ▲ITQ자격증대비, ▲NCS사무행정입문과정, ▲컴퓨터활용능력2급대비, ▲전산회계과정, ▲까페24쇼핑몰 관리자양성과정 등이 연간 수시로 진행된다.

또한, 미취업자의 경제활동지원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 여성동아리육성 디딤돌사업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취업지원사업과 신규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지원제도 또한 제공한다.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혜림)를 통해 제공한다. 현재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kycenter.or.kr)와 모바일을 통해 접수 중이다. 과정별로 접수기간과 모집인원이 상이하여 자세한 문의는 교육기획팀(031-912-8555)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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