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이희승)은 안동민속촌과 월영교 일대를 배경으로 하는 ‘달빛은 월영교에 머물고’ 2020 안동문화재야행(월영야행) 기간(8. 06 ∼ 8. 09) 중 평소 토·일요일 각 3회 가동하던 월영교 분수를 매일 5회 (오후 12:30, 2:30, 4:30, 6:30, 8:30)에 걸쳐 가동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7월 가볼 만한 곳’에 안동의 월영교가 선정되기도 했다.

월영교는 길이 387m, 너비 3.6m를 가진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로 원이 엄마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아름다운 야경을 가진 월영교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 안동민속촌,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임청각, 신세동 벽화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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