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정초시 원장)은 3일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서원대학교는 ‘충청북도 평생교육 발전’과 ‘충청북도 도민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초시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 엄태석 서원대학교 총장직무대행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충청북도 도민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위한 교류 협력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행정, 인원, 공간, 데이터 등을 상호간 공유하고 지원 ▲충청북도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개발 세미나, 사회공헌활동, 홍보 콘텐츠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양 기관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 과제인 디지털 인재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충청북도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을 9월부터 진행한다. 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은 디지털기기(스마트폰, 스마트폰패드, 무인기기 등)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관련 생활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며, 이와 관련 된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진흥원 정초시 원장은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디지털 사회 가속화에 따른 디지털 정보격차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관련하여 디지털 교육 분야를 신규 일자리 창출 기제로 활용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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