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은 29일 홍성중학교를 방문하여 중학교 1, 2학년 23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평생교육사 자격증이 있는 진흥원 임직원들이 평생교육 분야에 대한 안내자 역할을 함으로써 기관의 평생교육 전문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영 시 모든 강사에게 코로나19를 대비하기 위하여 건강상태를 기록하고, 입실 전 발열체크, KF80이상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수시 사용 등을 철저히 실시하여 강화된 방역조치 지침을 준수하였다.

체험 내용은 평생교육사 이외에도 8개의 다양한 직업체험을 준비하였으며, 해당 직업체험 강사는 관내 해당직업에 종사하는 현직 직업인을 초청하여 생생한 직업체험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을 도왔다.

조이현 원장은 “학생들에게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사 직업군을 알리고, 진흥원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의 도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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