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로컬푸드 생산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제천 로컬푸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시청 로비에서 공직자 대상 ‘로컬푸드의 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첫 시작한 「제천시 공직자 로컬푸드의 날」 판매 행사는 ‘제천로컬푸드 싱싱장터’라는 이름으로 로컬푸드 본연의 싱싱한 제철농산물 판매와 함께 소비자 회원모집을 통한 인지도 향상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싱싱장터 첫 날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도 로컬푸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앞으로 장터 운영이 자리를 잡으면 제천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로컬푸드 싱싱장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제천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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