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가 포스트코로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충북스타기업 15개사를 방문하여 2020년 선정 스타기업 현판 수여식과 함께 코로나19로 기업 내·외부 환경변화와 기업애로를 현장에서 청취하였다.

대다수의 스타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원재료 수급문제 및 수출부진, 수출물류비 급증 등의 어려움을 겪었으며, 특히 B2C 기업의 경우 오프라인 시장의 침체로 매출감소가 가속화 되었다.

반면 수요량이 증가한 손소독제, 투명 칸막이 등의 제품을 선제적으로 생산한 스타기업은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 등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업애로 해결책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온라인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제시하였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 “현장에서 접수된 기업애로를 수렴하여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연계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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