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시민이 낯선 환경에서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알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고양시 생활가이드’를 소책자로 제작해 39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양시 생활가이드는 민원‧생활정보, 교육정보, 의료‧복지 정보, 문화‧관광정보, 안전‧교통정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5가지 콘텐츠 안에는 전입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별 알짜정보들을 수록해 제공한다.

또한, 고양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알아두면 쓸데 있는 편리한 정책사전’으로 소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7만 시민 행복도시로의 전입을 환영한다”며 “고양시 생활가이드가 고양시 시민으로의 빠른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만들었다”고 말했다.

고양시 생활가이드 제작은 시책사업 중 하나로, 알면 편리하고 유용한 각종 생활정보와 고양시 시책 정보 등을 수록해 타 지역 전입자의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위해 제작된 것이다. 3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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