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보건복지부 주관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심사를 거쳐 전국지자체 중 8개 시·군·구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연말까지 시비포함 총 사업비 5억 6700여 만 원을 들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가 노인 서비스, 보건복지 기획·조정기능과 읍면 종합상담 기능 강화,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펼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주민에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여,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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