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한 진교면 골목상권 소비촉진 행사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진교시장 매출급감, 상권 침체 등의 피해 회복을 위해 수요창출 필요가 대두됨에 따라 고객 유인을 통한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는 5만원 이상 구입 또는 소비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돌려주는 행사로, 8월 3~16일 2주간 진교면 일원에서 진행되며, 최고 5만원이 지급된다.

진교면에 소재한 참여 업종은 제한이 없으나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에 한하며, 간이영수증은 증빙서류로 인정하지 않는다.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교환은 진교공설시장번영회 사무실(055-880-2193)을 방문하면 되고, 주말 이용객은 행사기간 내 평일에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진교면 골목상권 소비촉진 행사에 군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상권 회복에 함께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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