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는 올 10월까지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애 발생 예방교육은 사고나 질병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후천적 장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키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강사가 지역 내 병설유치원 17개소를 방문해 자신이 겪었던 사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고발생 예방법 등을 통해 장애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희 도시보건팀장은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