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대전시의‘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종료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29일부터 문화원(본원 및 산성도서관)의 자료실과 열람실 운영을 제한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 자료실과 열람실은 평일(화요일 휴원)과 주말 모두 1일 2부제로 전체 좌석수의 1/3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출입 인원을 제한한다. 1차는 9시부터 12시까지, 2차는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12시부터 14시까지는 소독 시간으로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공했던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워킹스루, 택배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모든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과 발열 체크, 통합도서대출회원증 스캔 또는 출입자 명부 작성 후 입실할 수 있으며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용 시간 및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 중심 독서문화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한적 운영 재개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229-1453)/산성도서관(220-0720)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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