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이 28일 오전 11시 20분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충북대학교와 직지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연인 고인쇄박물관장, 김지한 충북대학교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인쇄박물관은 충북대학교와 직지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직지 관련 프로그램을 유치하며 홍보할 계획이다.

충북대학교 총학생회는 대학 내에 직지 행사 홍보, 축제 내 부스 활동, 견학 등 직지 관련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창의성과 소속감 증진, 직지에 대한 관심과 지식향상에 기여하고 청주의 자랑 직지와 청주고인쇄박물관 홍보에 상호협력 추진 등 유지하기로 협의했다.

김연인 고인쇄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조명하고, 다양한 직지 관련 프로그램을 유치해 충북대학생들과 지역사회에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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