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2020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구축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분야 적정추진 등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4개영역 13개 세부지표와 식중독예방관리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깨끗한 위생행정 구현을 위해 모바일 현장 보고장비(태블릿 PC)를 도입·활용해왔으며, 위해식품 발생 시 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처리에 앞장서왔다.

특히, 식품업체 점검 및 안전한 성수식품 제조를 위한 합동단속 참가율, 안전제품 유통을 위한 수거 검사율,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활동 등 ‘소비자 안심환경 구축’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의 제조부터 유통, 소비단계까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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