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뜨거운 여름기운과 함께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 의림대로42길 130에 위치하고 있는 오렌지산업가스㈜ 김인한 대표는 지난 24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렌지산업가스㈜는 2008년 창업 이래 기체연료 및 관련제품 도매 전문업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여, 지역인력의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 확산으로 지역사회의 경제 전반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장학금 기부를 통해 고통을 함께 나누며 대 시민 기부문화 확산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앞으로 보다 창의적이고 수요자 중심적인 장학시책 발굴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