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보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가 대전 중구 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 확산방지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전체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별도 진행하지 않았으며, 대상 수상자 6명에게만 시상식을 7월 23일 오후2시 대전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진행했다.

대상 수상자는 한국화부문- 원다니엘의 ‘Happyending’, 양화부문- 하명옥의 ‘꿈2’, 수채화부문- 노금선의 ‘낙엽의 노래’, 판화부문- 박경희의 ‘기억의 편린1’, 조소공예부문- 박미성의 ‘생성’, 서예부문- 김달식의 ‘고봉선생시’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기업후원 상금 1백만 원이 주어졌다.

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이 주최하는 보문미술대전에는 총 547점이 출품돼 307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황동희 심사위원장은 ‘보문미술대전은 어느 공모전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시행하여 높은 권위와 명성을 가진 민전으로 자리를 잡아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심사 총평을 발표했다.

입상작품 전시는 4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1차는 7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한국화, 양화, 조소공예부문이 전시되며, 2차는 7월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수채화, 판화, 디자인부문이, 3차는 7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서예부문(서예, 문인화, 전·서각, 캘리그라피)이, 4차는 8월 1일(토)부터 3일(월)까지 초대작가전이 열린다.

□ 전시기간 및 장소 : 2020. 07. 23(목) - 08. 03(월) 대전중구문화원 전시실

① 2020. 07. 23(목) - 07. 25(토) 대전중구문화원 갤러리/1부전 평면미술1(한국화), 평면미술2(양화), 입체미술(조소,공예)

② 2020. 07. 26(일) - 07. 28(화) 대전중구문화원 갤러리/2부전 평면미술2(수채화), 평면미술4(판화,디자인)

③ 2020. 07. 29(수) - 07. 31(금) 대전중구문화원 갤러리/서예(서예,문인화,전․서각,캘리그래피)

④ 2020. 08. 01(토) - 08. 03(월) 대전중구문화원 갤러리/초대작가전

□ 작품반출

▶ 낙선작반출 : 2020. 07. 13(월) 13:00 - 16:00 대전중구문화원 갤러리

▶ 입상작반출 : 2020. 07. 25(토), 07. 28(화), 7.31(금) 13:00 - 16:00 대전중구문화원 전시실

*초대작가 :  누적 12점이상 획득작가(대상 5점, 우수상 4점, 특선 3점, 입선 1점)

*문의 : 대전중구문화원 ☎ 042)256-3684, 252-3684 / FAX. 042)253-7681

34917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 109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