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석중학교(교장 김성배, 증평군 증평읍 미암로 26)의 태동과 발전의 역사를 총정리한 『형석중 50년사』(A4, 290쪽, 이하 ‘50년사’)가 나왔다.

형석중학교 50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김동원ㆍ형석중 교감, 이하 ‘편찬위원회’)는 “형석중의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심우당 김맹석 선생의 창학의 정신을 바탕으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 도시화와 그 이면에 나타난 농촌 소외의 역경을 넘어 명문 사학(私學)으로 발전해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고 말했다.

형석중 50년사는 △제1부 형석학원의 탄생과 융성 /설립자 김맹석 여사의 삶과 꿈, 사람을 키우는 길, 형석학원 설립, 형석중학교의 육영 정신과 이상, 힘차게 달려온 열정의 50년 △제2부 혁신과 육성 / 태동기(희망을 키우다), 성장기(받침돌을 놓다), 발전기(힘차게 일하다), 성숙기(교육을 다지다), 성찰기(미래를 설계하다) △제3부 전통과 결실 / 씨름부, 역도부, 국제교류, 해피스쿨, 국학기공, 새날문화운동 △제4부 현황과 부록 / 규정과 현황,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배 교장은 “쉰 살이 된 형석중학교에 앞으로의 소명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그것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소명을 다할 미래인재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최고의 학교를 만드는 것이라고 본다. 형석중학교는 앞으로 모든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동문들이 일치단결하여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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