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14일부터 2일간 대구에서 초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인 『가축질병제어를 위한 스마트그린 Bio Security System 개발사업』 참여 기관과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가축질병 산업의 시장 개척 및 지적재산권 보호라는 주제로 영남대학교 이희욱 교수와 아주양헌 박대진 변리사의 특강을 비롯해 2년간의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상호 토론으로 성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 했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3년간 가축질병 제어 선진화를 위해 총 4백 억원이 투입돼 경북 충청 강원 등 6개 자치단체와 40여개 단체가 참여해 민간차원의 가축 질병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해 추진한다.

석현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의 사업 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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