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단양행복교육지구 민간 참여 마을교육활동 운영 단체에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단양교육지원청 행복교육팀에서는 24일까지 단양행복교육지구 사업민간참여 활동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학교 15개, 주민제안 마을교육활동과 학생청소년 마을참여 동아리 12개 단체에 살균제, 손소독제, 항균물티슈, 마스크 등의 방역, 개인위생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7월에서야 시작할 수 있게된 민간의 마을교육활동을 위해 단양교육지원청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별도의 사업운영 연수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단체별 지원된 사업비 일부를 변경하여 단체별 체온계, 방역, 위생물품을 구비하고 아이들과 함께 교육활동을 할 때마다 발열체크, 소독, 방역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마을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 조성남 교육장은“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빈틈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민간의 마을교육활동에도 방역 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마을의 아이를 함께 키우고 돌보는 일에 동참하시는 마을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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