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화개초등학교왕성분교장(교장 김점중)은 20일부터 5회에 걸쳐 지역 내 진로체험자원을 활용해 학생 재능 발굴 및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0 초등학생 별하늘꿈찾기(별천지 하동 늘 꿈을 찾아 즐기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020 별천지하동 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 본교는 ‘캘리그라피 교실’을 신청해 운영하고 있는데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협력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교환학생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평일에도 주말에도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다”며 “가끔 주말에 멀리 체험장소에 가서 모르는 학생들과 혼자 체험에 참여했는데 학교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화개초등학교왕성분교장은 앞으로도 학생이 주인이 돼 꿈꾸고 질문하며,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별천지하동 행복교육지구의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학교 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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