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공도서관 임시 휴관으로 독서 생활에 공백이 생긴 유아‧초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전집이~띵동!」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일(목)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인 「전집이~띵동!」은 산성도서관에 소장 중인 양질의 어린이 전집 102종(유아 42종, 초등 60종)을 가족당 2인, 인당 최대 10권 한도로 신청자의 집까지 무료 택배 배송해주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만의 특화된 서비스이다.

 대전통합도서회원증이 있다면 간편한 이메일 신청만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반납기한도 기존 2주에서 3주로 연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집이~띵동!」서비스는 오는 7월 24일(금)까지 운영 예정이며, 어린이 전집 이외에 단행본 대출을 원하는 경우에는 당일 도서 예약 및 대출서비스인 「우리 3시에 만나!」 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전집이~띵동!」과 「우리 3시에 만나!」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성도서관 홈페이지(http://sslib.djsch.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220-0720)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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