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은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예술 감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판화특별전 ‘에코토피아-Ecotopia’와 연계해 진행된다.

환경과 자연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을 예술적 시각으로 바라보며 판화매체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20일부터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수별로 참가자가 선착순 마감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의 새로운 예술 활동 경험 기회 넓히겠다”며,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과 더불어 미적 감수성이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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