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을 대표하는 장인정신으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을 우리는 ‘한식대가’라고 말한다. 늘 한결같이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여 좋은 음식을 만들고 자기의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드는 노보텔 앰버서더호텔 한식부 김순희 과장을 본다.

김순희 셰프

홍콩에서 한국음식 프로모션, 일본 순쥬 한국음식 프로모션 등의 화려한 이력이 있다. 김순희 셰프는 늘 어떻게 하면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까..” 연구에 몰두한다.

그리고 김순희 과장이 음식을 만들 때의 철학은 분명하다. “반드시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들 때가 자신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세상에서 무엇보다도 음식 만드는 일에는 정성을 다해야 한다며 어머니의 사랑 같은 마음으로 음식을 해야 맛도 있고 건강에 좋은 음식이 된다. 라고 김순희 셰프는 강조한다.

즉 음식 만드는 과정과 끝은 오로지 ‘정성과 사랑’뿐 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순희 셰프는 어려서부터 “음식 만들기 전에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어머니로부터 올바른 음식 만들기를 배워왔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항상 “바른 선택의 음식재료와 몸에 좋은 음식을 만드는 셰프가 되고 싶었다.” 라고 말하는 그녀의 눈빛에서 반듯한 셰프의 자세와 습관이 보인다.

유능한 사람은 언제나 배우는 사람이다.<괴테>의 명언이다. 김순희 과장은 늘 TV에서, 또는 좋은 음식 만들기의 동영상, 신문 등을 통해서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나 내용이 있다면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배운다. 라고 겸손한 말을 한다. 그녀는 앰버서더호텔 한식부에서 35년째 근무를 하고 있다.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는 김순희 셰프는 손님들이 음식을 다 드신 후, “맛있게 잘먹었다.” 라고 말 할 때에.. 손님들의 말씀이 저에게는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힘의 비결”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음식을 만들면서 진정한 셰프의 성공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냐? 는 필자의 질문에 김순희 셰프는 “음식을 드시는 분들의 건강을 위한 음식 만드는 일”을 끝까지 유쾌하게 시도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okjoojeon@naver.com 전옥주 서울시청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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