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공시설과 최태봉 주무관이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기계설비의 날을 맞아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최 주무관은 2018년 9월부터 공공시설과에서 근무하면서 모충동 및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와 흥덕구청사 건립공사 감독을 수행하며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 냉난방 설비를 보급했으며, 폐열회수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해 환기 시 낭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8곳의 프레온가스(R-22) 냉난방 설비를 친환경적인 R-410A냉매를 사용하는 설비로 교체하는 등 녹색 공공건축물 및 친환경 공공청사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소 건설 현장에서의 소통을 통해 원활한 기계설비건설, 품질 향상, 지속적인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로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최 주무관은 “앞으로도 친환경 기계설비 보급을 통해 녹색 공공건축물을 조성 및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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