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왕귀뚜라미와 장수풍뎅이와 같은 정서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곤충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관내 복지시설 20개 단체를 대상으로 7월 16일(목)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찾아가는 곤충교실은 곤충의 치유 기능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살아있는 곤충을 체험하고, 직접 길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곤충교실은 7월 16일(목)부터 복지시설 단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교육일정은 8월~11월 중으로 담당자와 협의 후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45)으로 하면 된다.

홈페이지 주소 : http://agro.seoul.go.kr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정신적으로 힘든 분들이 정서곤충을 직접 키우며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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