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15일부터 16일까지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공급업체의 ▲작업장 위생상태 ▲종사자 건강 및 위생관리 상태 ▲식자재 보관상태 ▲운송차량 위생관리 상태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전체 6개 공급업체 점검 결과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위생관리, 식자재 보관,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 등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안전하고 질 좋은 학교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친환경 학교급식비로 매년 11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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