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16일 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 내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활용해야 하는 자동심장충격기의 구조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응급상황에서 직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직원과 강사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좌석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교육에 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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